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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창업에 강한 대학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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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작성일17-09-25 17:23 조회1,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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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137개 창업지원, 123억 매출 달성으로 지역경제 기여..ff9f3c8d2e944b82d217b646e0174f3c_1506327776_9342.jpg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5월 18일 '2015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창업아이템 사업화 제 2기 졸업식'을 거행했다. 정영식 단장(가운데)과 창업 멘토, 직원 및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가 창업선도대학 6년차 사업을 시작했다.

인천대는 창업자에게 전용공간을 제공하고 책임 멘토가 상주하는 전국 15개 거점형 창업선도대학 중 한 곳으로 지난해 27명의 창업자를 선발해 매출 59억 6000만 원, 고용 72명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인천대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한 창업선도대학 사업성과 중 가장 좋은 실적이다.

인천대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5년간 137개 창업기업을 지원해 매출액 123억2600만 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도 국비 29억원을 지원받아 창업교육부터 창업자 발굴, 사업화 지원 등 지역에서 창업거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대가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수행하며 거둔 대표적인 성과를 꼽으라면 지난 2014년에 국내 대학 최초로 결성한 ‘엔젤클럽’을 들 수 있다. 기술력과 가능성은 충분해 보이지만 자본이 부족해 사업을 중단해야 하는 스타트업들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정영식 단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엔젤클럽을 정식 결성했다.

인천지역 창업유관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인천대 엔젤클럽은 그동안 6개 기업에 1억2000만원을 투자했고, 그 중 몇 곳은 인천대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재돼 대학으로부터 집중 지원을 받고 있다.

정영식 단장은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부분 사장되고 만다”며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가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타 대학과 달리 3명의 전문 멘토를 상주시키는 이유도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창업기업이 엔젤투자를 받는 것은 단지 자금 확보로만 볼 것이 아니다. 그 기업의 가능성을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이라며 엔젤투자 활성화에 집중하는 이유를 전했다.

엔젤클럽 결성이 창업한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 창업자를 배출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인천대는 다양하게 진행해 왔다. 그 중 창업선도대학 첫 해부터 시작한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어린이 창업캠프는 서울에서도 찾아올 만큼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다. 비즈쿨 고등학생 창업현장연수, 대학생, 일반인, 여성, 시니어, 사회적기업 창업강좌 등은 생애 주기별 창업교육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9개 창업 강좌와 창업동아리 지원은 인천대 학생 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인천대 창업동아리 중 ‘펫톡’은 2012년 산학연협력 EXPO U-Startup Contest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이노베이션’은 2013년 제1회 안양 ZERO앱 캠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Ghost Writer’가 2013년 제11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첨단의료 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인천시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그래두’는 2015년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대학생창업경진대회에서 일등상을 수상하며 인천대 창업동아리의 실력을 입증했다.

인천대 창업동아리들이 창업에 실력을 쌓아가는 바탕에는 해외창업연수 프로그램인 ‘smin03 StartUP Frontier’도 빼놓을 수 없다. ‘smin03 StartUP Frontier’는 여름방학 동안 실시되는 실전창업 강좌로, 창업아이템을 가진 대학생들이 직접 해외시장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3명의 친구들과 ‘폐차 부품을 활용한 감성 인테리어 제품’을 아이템으로 실제 창업에 나선 김진규 (인천대 기계공학과 4년)군은 “창업을 통해 엄청난 경험을 하고 있다”며 “아직은 매출이 저조하지만, SNS를 활용한 마케팅 강화와 공정을 단순화해 가격을 낮춘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인천대가 창업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할 수 있는 데는 공간적 조건도 중요한 배경이 됐다. 동북아 물류의 허브로 불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있는 인천대는 산학협력 시설 및 130개 기업연구소가 집중돼 있는 인천테크노파크에 창업지원단을 자리하게 했다.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이 가진 기술과 장비를 (예비)창업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대학은 테크노경영학과 개설 및 교수업적평가제도 개선을 통해 창업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대학체제를 개편했으며, 최근 제물포 캠퍼스를 300개 기업이 입주하는 벤처산업집적단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창업친화적인 대학 운영이 인천대를 창업명문으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 출처 : 브릿지경제(www.viva100.com)